엉덩이를 끝까지 뒤로 밀착해서 앉는다.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자연스럽게 닿게 한다.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턱은 살짝 당겨준다.

책상의 높이는 팔꿈치를 가볍에 올려 놓을 수 있게 한다.

양쪽 다리를 같은 힘으로 디뎌서, 좌우로 기울어지지 않게 하고 양쪽 허벅지가 살짝 닿을 수 있게 다리를 모은다.

배꼽 부근에 힘을 주어 상체를 곧게 세운다.

시선은 앞을 향해 정면을 보고 엉덩이는 배꼽 방향으로 몸의 앞쪽으로 당긴다.

팔에 힘을 빼고 늘어뜨려서 양손은 몸 옆에 편안하게 붙인다.

부드러운 정상 척추 곡선을 유지하도록 눕는다.

옆으로 누워 있을 때에는 무릎을 구부려 주고, 무릎 사이에 쿠션을 받쳐서 골반의 폭을 유지한다.

베개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는 뒷통수와 목을 받쳐주고, 옆으로 누웠을 때는 기울어지지 않게 해준다.

시선은 정면 10~15m 땅바닥을 주시하고, 몸은 꼿꼿이 세우고 복근에 살짝 힘을 준다.

팔은 L자나 V자를 모양으로 가급적 90도를 유지한다.

걷는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센티를 뺀 넓이 정도로 걷는다.

발은 뒤꿈치-발바닥-발가락 순으로 지면에 닿게 내딛는다.